한·미 첫 수색구조 합동훈련 실시
한·미 첫 수색구조 합동훈련 실시
  • 이경헌 기자
  • 승인 2007.08.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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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22일 제주해상서 美 해양경비대 합동훈련

제주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1시 제주인근해상(제주 남방 75km 해상)에서 美 해양경비대(USCG) 태평양사령부와 해상 합동훈련 실시한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간 최초의 수색구조훈련으로 지난 3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개최된 제8차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한·미 양자간 회담시 합의에 의해 한·미 양국간 해상 안전 대응능력 향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어 실시되는 훈련이다.

제주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 등 2척과 헬기 1척이 참가하고, 美 해양경비대(USCG) 태평양사령부에서는 3000톤급 경비함정(Boutwell) 1척과 헬기 1대 등이 참가해 공해상에서 미국 국적의 항공기 추락 사고를 가상한 수색구조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입항 등의 부대행사 없이 위성조난 신호(EPIRB) 접수와 동시에 제주 구조본부와 호놀룰루 구조본부 등 한·미 양국 구조본부간 정보교환 후 수색구조세력을 출동하여 제주 인근해상을 항해중인 美 해양경비대(USCG) 태평양사령부 경비함과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해경은 훈련 종료 후 제주해양경찰서장과 Boutwell함에 편승중인 USCG 태평양 사령관(Charles D. Wurster)이 상호 경비함정을 예방해 양국간 해상치안기관 교류·협력의 중요성 및 이번 훈련의 성과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양국간 합동훈련으로 수색구조는 물론 대테러 예방 및 해상사고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고동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상호 협력에 좋은 기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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