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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책 빌려주는' 제주시‘두드림 스마트도서관’ 운영
'24시간 책 빌려주는' 제주시‘두드림 스마트도서관’ 운영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11.2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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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어울림마당.조천읍사무소 광장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과 조천읍사무소 광장에 24시간 책을 빌려주는 ‘제주시 두드림(Do-Dream)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바쁜 일정으로 도서관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일정지역에 무인도서대출기를 설치해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24시간 도서를 빌려주는 작은 도서관이다.

대출·반납기엔 ‘책 읽는 제주시’ 선포에 따른 시민이 읽어야 할 도서, 청소년·대학생 등 꼭 읽어야할 교양도서, 지역주민을 위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최신간 도서를 선정 400여권이 소장돼 있다.

이 도서관은 제주특별자치도내 공공도서관(15곳)에서 발급하는 도서관 통합(책이음)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이 되지 않으면 도서관을 방문,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 ‘1차 미래형 U(Ubiquitous)-도서관서비스 구축’사업에 지원, 제주시에 2곳이 확정돼 사업비 2억6000만원(국비 1억3000만원보조)으로 설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우당도서관(☏064-728-1503)과 조천읍도서관(☏064-728-1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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