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필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마르틴 뢰어’ 협연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3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첼로리스트 ‘마르틴 뢰어’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 엘가의 ‘세 개의 바바리안 춤곡’은 밝고 견고함, 경쾌하고 우스꽝스러움 등 다양한 음악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이어지는 ‘첼로 협주곡 마단조, 작품85’는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을 첼리스트 마르틴 뢰어가 협연한다.
2부는 보헤미아 색채가 매우 짙으며 교향곡 창작에서 정점을 이룬 곡으로 평가되는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 , 청소년 3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도립 제주예술단(☏064-728- 274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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