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는 11월22일 악성뇌종양 질환을 앓고 있는 손○○(남, 11세)군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지회 본부장실(본부장 강세환)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강세환 본부장은 “환아가 하루빨리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부모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며 “앞으로도 후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증질환아와 저소득가정에 의료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97년부터 모자보건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가사랑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협회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후원함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해 해마다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과 불임가정을 후원대상으로 선정해 도움을 주고 있다.
협회는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55명에게 후원금 7억3800만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