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154번지에 있는 제주시 제13호 어린이공원(영락교회 서쪽)에 3억 원을 들여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산책로가 신설된다.
사업은 11월22일 착공, 오는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 기간에 △ 조합놀이대를 옮기고 보도블록을 철거해 고무칩 포장 △노후운동기구(8개)를 바꾸고 산책로(길이 120m)신설 △ 노후 음수대와 파고라, 철재 펜스를 목재 펜스로 바꾸고 △ 나무 481그루를 와 잔디를 심게 된다.
면적이 1278.5㎡인 이 공원은 1980년 7월 8일 어린이공원으로 처음 결정됐다.
바닥이 보도블록으로 돼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기엔 부적절 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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