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한 생명 살리기 활동 꾸준
18일 이중섭거리 일대서 수익금 마련 아트프리마켓 개최
18일 이중섭거리 일대서 수익금 마련 아트프리마켓 개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행동아리가 18일 이중섭거리에서 사랑의 아트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년간 청소년들이 틈틈이 만든 수공예품을 내놓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 한 생명 살리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4년 ‘Youth cafe’ 수익금으로 첫 결연사업을 시작했다. 라오스의 ‘모네’, 말라위의 ‘치필리로’, 방글라데시의 ‘니로브’라는 3명의 아동을 4년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결연사업 1년 약정이 끝남에 따라 이들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벨레기똥’ 예비청소년운영위원회, ‘동행’ 동아리는 올 한 해 지역축제 때마다 ‘한 아이의 희망’이 ‘한 마을의 희망’ 이고 ‘한 국가의 희망’이라는 한 생명살리기 참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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