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04 (토)
“이웃사랑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요”
“이웃사랑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요”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1.18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한 생명 살리기 활동 꾸준
18일 이중섭거리 일대서 수익금 마련 아트프리마켓 개최
한 생명 살리기 아트프리마켓을 연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 미디어제주
한 생명 살리기 아트프리마켓을 연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예래청소년문화의집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행동아리가 18일 이중섭거리에서 사랑의 아트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년간 청소년들이 틈틈이 만든 수공예품을 내놓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 한 생명 살리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4년 ‘Youth cafe’ 수익금으로 첫 결연사업을 시작했다. 라오스의 ‘모네’, 말라위의 ‘치필리로’, 방글라데시의 ‘니로브’라는 3명의 아동을 4년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결연사업 1년 약정이 끝남에 따라 이들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수눌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벨레기똥’ 예비청소년운영위원회, ‘동행’ 동아리는 올 한 해 지역축제 때마다 ‘한 아이의 희망’이 ‘한 마을의 희망’ 이고 ‘한 국가의 희망’이라는 한 생명살리기 참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