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를 달리던 차량이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 58분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평화로를 달리던 차량이 경마장 인근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30대 여성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발생 30분만에 불은 진압했으나 차량은 완전 타버렸다. 서부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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