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업·농촌의 가치를 헌법에 담기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도 11월17일 동참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농업인의 간절한 바람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 우리 교육청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가치 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은 지난 11월9일 감귤박람회에 참석한 원희룡 도지사,11월12일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3일부터 농업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농업인 단체, 소비자 단체, 고객 등 각계각층 도민들에게 공감대를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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