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시는 오는 11월21~22일 유기견구조팀과 우도 마을과 해안도로 주변을 돌아다니는 유기견을 일제히 사로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에 나선다..
동물등록 제도를 모르거나 등록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해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하고, 등록 때 광견병백신 접종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축산과·유기견구조팀·공수의사 등이 유기견들이 주로 활동하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중점적으로 사로잡기로 했다. 그밖에 시간엔 동물등록을 하기로 했다.
올 들어 상반기 우도면 유기견구조팀은 3차례에 걸쳐 유기견 45마리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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