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도에 센터 설립 구축 위한 연구용역 돌입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공유경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할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경제 지원 온오프라인인 (가칭)‘공유경제지원센터 설립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1단계로 지원센터 설립이 타당한지 여부를 따지기 위해 부지확보, 시설규모, 소요예산, 운영주체 및 방향, 공유자원조사 등의 내용을 담은 용역을 추진한다.
2단계는 지역특성에 맞는 공유경제는 무엇인지에 대한 용역이다. 제주의 경제구조와 연관성이 높은 산업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1단계와 2단계가 마무리되면 공유경제정책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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