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2017 제주 IP(지식재산)페스티벌’이 13일 도내 IP(지식재산)경영 기업인 및 산학연 관계자, 도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 일정으로 라마다프라자제주에서 개막했다. (사진)
특허청, 제주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탐나는 Idea, 탐나는 IP, 탐나는 Business’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개회식에는 김태만 특허청 차장과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백인홍 한국발명진흥회 본부장, 김진석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원장등 각계인사와 기업체 대표, 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식재산 포럼에선 강명수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주 지식재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2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계획’ 분석을 통한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재산 향후 정책’ 방안으로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이슈 발굴 및 대응방안, IP(지식재산) 전문 인력 배출, 지역내 지식재산 보호 컨트롤 타워 구축, 아시아 지식재산 분쟁 해결 센터 지향’등을 제시했다.
이어 안기중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산·학·연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의견 개진이 있었다.
IP페스티벌 13일 행사는 △ 2017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 초청강연(김창경교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대박친다) △ 제주IP경영인 대회 △우수특허기술 전시 △ 3D 프린터 시연 등을 했다.
14일 행사는 △ IP경영인 클럽 특강(석재준 대표, 60분 트렌드 마케팅 쇼) △ 간단하지만 꼭 알아야 할 지식재산 상식에 대산 ‘지식재산 골든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