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입 도민 편의 위한 오토론 상품 확대 지원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주기 위해 모바일 전용 상품과 포인트 적립 등 유용한 오토론 상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차 구입시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대표상품으로 NH간편오토론과 채움오토론Ⅱ를 내놨다.
오토론은 소비자가 금융회사에서 융통한 자금으로 직접 자동차를 구입한 뒤 계약기간에 원금과 이자를 금융회사에 상환하는 대출 상품이다.
NH간편오토론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전기차 구입고객이 은행 방문 없이 대출조회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5분이면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100%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35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어 신용한도 산출이 어려운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채움오토론Ⅱ는 신용이나 담보를 통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5년 이내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신용도에 따라 3%초반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농협카드를 써 거래할 수 있다. 최대 2%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1.5%까지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율이 0.8%로 저렴한 이점이 있다.
고석만 본부장은 “환경 자산의 보물섬인 제주를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며 “카본프리아일랜드를 구현하는데 농협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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