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삼다수의 도외 판매를 LG생활건강이 맡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13일 (주)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과 공사 제품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했다.

체결식은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재 공사 임시 사무연구동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14일까지 4년 동안 삼다수 등 공사 제품에 대한 도외 위탁 판매를 하게 된다.

공사는 앞서 지난 7월 도외 위탁판매사 공모를 했고 9월 비소매 및 업소용 제품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LG생활건강을 선정, 협상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응 양사 합의 시 1회(1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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