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지난 10월말일자로 건전여신 5000억 원 달성탑을 받았고,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감협은 지난 1989년 9월 신용업무를 시작, 50억 원을 시작으로 2000년 1800억원, 2010년 5000억원 달성 이후 7년 만에 1조원을 이뤘다. 이는 도내에서 3번째이다.
2015년부터 대고객친절교육을 강화해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올해 3분기 대고객 친절도 평가에서도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성원에 힘입어 1조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제주감귤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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