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은 이번 8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지하 경로식당에서 양일간 제19회 사랑의 김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는 서귀포시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30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전력공사 서귀포지사(지사장 임찬식), 남제주 화력발전본부(본부장 박기욱), 징검다리봉사회(회장 이경란)가 수년째 ‘사랑의 김치 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힘든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 관계자는 "19년 동안 ‘사랑의 김치 축제’ 진행에 도움을 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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