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수요일인 8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는 대체로 맑아지겠다.
6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현재 백령도에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에 약한 황사가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해상에는 낮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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