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부활된 제주대 총장 선거에 교수 4명 입후보
직선제 부활된 제주대 총장 선거에 교수 4명 입후보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1.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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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후보 마감…강성하 이남호 송석언 김철수 교수
9일부터 3차례 공개토론회 등 거쳐 23일 투표 실시
사진 왼쪽부터 강성하, 이남호, 송석언, 김철수 교수(기호순). 미디어제주
사진 왼쪽부터 강성하, 이남호, 송석언, 김철수 교수(기호순). 미디어제주

 

제주대 총장 선거 후보는 4명으로 압축됐다.

제10대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총장 선거 위탁관리를 맡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7일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간선제로 치러지던 제주대 총장 선거는 직선제 총장 부활의 신호탄을 쏜 셈이다.

제주대 총장선거 방식은 1989년(3대)부터 23년간 직선제로 유지됐다. 그러다가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립대 2단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직선제가 폐지되고 이듬해 간선제로 총장선거가 치러졌다. 2014년 9대 총장에 오른 지금의 허향진은 간선제 총장이다.

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접수순)는 송석언(60·법학전문대학원), 이남호(57·자연과학대학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김철수(61·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강성하(58·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다.

등록 마감후 기호 추첨을 한 결과 기호 1번에는 강성하, 2번 이남호, 3번 송석언, 4번 김철수 교수로 정해졌다.

후보자들은 8일부터 선거일인 23일 전날인 22일까지 15일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공개토론회는 오는 9일과 16일, 21일 오후 3시에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선 진행된다. 합동연설회는 투표 당일 오전 9시부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고성보)는 8일 대학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이번 선거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제10대 제주대 총장 후보 프로필(기호순)

▲ 강성하 후보 △58세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학사), 서울대 대학원 의학(석사, 박사), 제주대경영대학원(석사) △제4.5대 제주대학교병원장(전), 제주지역 암센터소장(전),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운영위원(현),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부회장(현)

▲ 이남호 후보 △57세 △자연과학대학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 △연세대 화학과(학사), 연세대 대학원 화학과(석사),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 화학과(박사) △산학협력단장(전), 자연과학대학장(전), 천연화장품인재양성사업단 단장(현), (사)제주산학융합원 원장(현)

▲ 송석언 후보 △60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중앙대 법학(학사), 중앙대 대학원 법학(석사, 박사)△교수회장(전), 평의회의장(전), 법학전문대학원장(전),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현), 한국기업법학회 이사(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현)

▲ 김철수 후보 △61세 △자연과학대학 전산통계학과 교수 △제주대 수학교육과(학사), 연세대 대학원이학(석사, 박사) △교수회장(전), 거점국립대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전), 자연과학대학장(전), 제주도 종합개발계획 심의위원(전), 거점국립대교수회연합회 자문위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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