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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미국수출 개시"
"올해산 노지감귤 미국수출 개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11.0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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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중문·서귀포농협 감귤, 미국수출 첫 선적
2017년산 노지감귤 미국수출 개시
2017년산 노지감귤 미국수출 개시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올해산 제주감귤 미국수출이 11월7일 시작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이 각기 수출선과장에서 감귤 선별·포장작업을 끝내 7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수출 길에 오르게 된다고 밝혔다.

2017년산 제주감귤 미국수출은 12월 초순까지 주마다 4~5컨테이너(72~90톤안팎)물량으로 이뤄진다.

제주농협 노지감귤 미국수출개시
제주농협 노지감귤 미국수출개시

참여농협은 서귀포농협 180톤, 중문농협 126톤, 조천농협 54톤, 제주시농협 18톤, 감귤농협 100톤으로, 5개 농협이 478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노지감귤 미국수출 농가 수취가는 1㎏에 1000원이다.

고병기 본부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2014~2015년산은 품질저하로, 2016년산은 412톤을 수출하는데 그쳤지만, 2016년산 품질 양호 등으로 올해 수출물량은 전년보다 16% 늘어난 478톤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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