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후 4시 비욘드 북카페서 진행
시집 《가재미》의 주인공 문태준 시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그와의 북콘서트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에서 있는 ‘비욘드 북카페’(대표 이명진)에서 만날 수 있다.
비욘드 북카페는 지난 4월 오픈 이후 두달에 한번씩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비욘드 북카페를 통해 만난 작가는 공광규 시인, 함민복 시인, 박계화 수필가, 고훈식 시인 등이다.
문태준 시인과의 북콘서트는 ‘제주에서 가을의 서정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대상이다. 본 행사는 오후 4시부터이지만 문태준 시인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이들이 있다면 오후 2시부터 와서 시인과 대담을 나눌 수 있다.
한편 이번 북콘서트는 (사)남촌문화예술포럼과 신아출판사, 여행작가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 010-3074-5195 또는 ☎ 010-2727-519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