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에 맞춰 오픈
감귤따기 체험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감귤따기 체험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제주감귤홍보관이 들어선다. 개관은 오는 8일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기술과 미래 감귤 산업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개의 스토리가 있는 테마로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감귤홍보관이 들어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8만3000㎡ 면적에 녹차밭, 미로원, 허브동산, 원예치료실, 소동물원을 비롯해 조선시대 국가가 관할하던 금물과원, 감귤숲길 및 감귤품종 전시실 등 제주감귤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제주농업생태원도 있다.
제주감귤홍보관은 11월 8일 열리는 제4회 제주감귤박람회가 시작되는 날에 오픈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임금에게 진상했던 감귤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도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감귤홍보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10명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편리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담당(☎ 760-781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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