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간 6차례 교육 진행 … 청렴틈새교육, 팀별 특색과제도 추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개발공사의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지난 한 달간 모두 6차례에 걸쳐 현장과 사무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대시스템으로 연중 가동되는 현장 여건을 감안해 다양하게 교육일정을 편성, 참석률을 높이고 직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내부 청렴강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당 법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실제 적용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개발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책자로 만들어 전 직원에게 배부하는 한편 청렴틈새교육을 비롯해 공사 1팀 1 청렴 특색과제 추진,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한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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