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추사 서예문인화 휘호대회’에서 복지관내 서예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장애인 12명이 참가하여 전원(특선7명, 입선 5명)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내 서예교실 프로그램은 2000년 2월 2일 개관이래 복지관 특화 프로그램으로써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4명의 장애인이 초대작가까지 배출했다.”며 “해마다 12월이 되면 서예 전시회를 개최하여 장애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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