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산굼부리 억새꽃을 표지로 한 「열린 제주시」 1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영상포커스’는 ‘코시롱‧배지근‧돌코롬 맛을 봐사, 제주가 보이주 마씀’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제주음식박람회 현장을 담았다.
‘특집’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형 대중교통과 대중교통을 더욱 빠르게 만드는 대중교통 우선차로제에 대해 다뤘다.
‘초점’은 감귤 제값 받기를 위한 감귤 유통질서 확립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일과 열정’ 코너는 가수 주미성 씨 얘기와 쇼핑1번지 제주중앙지하상가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은 다시 활기를 되찾는 삼도2동과 능선과 경관이 조화로운 용눈이 오름, 맑고 맛있는 명수 애월 하물, 탐라국 초기 제주인 삶을 볼 수 있는 삼양동 선사유적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기획연재’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만화로 보는 제주소담, 정착 이주민 제주 살이 노하우, 차이나는 제주생활기, 제주고문서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달마다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나눠주고 있다.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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