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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 지방방송통신사무관, 녹조근정훈장 수상
신동철 지방방송통신사무관, 녹조근정훈장 수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1.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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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훈장 전수 … 방송통신직으로는 처음
신동철 지방방송통신사무관
신동철 지방방송통신사무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신동철 지방방송통신사무관이 재해 대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소수직렬인 방송통신직으로는 처음으로 재직 중 공무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받은 것이다.

원희룡 지사는 1일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정부를 대신해 신 사무관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신 사무관은 ICT융합담당관실,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를 두루 거쳐 지금은 재난대응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1994년 12월 공직에 입문한 그는 재난상황에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관리 운영과 재난예․경보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히 전국 최초로 재난문자 스마트폰 자동 가입 서비스를 구축해 도민 가입자수가 10만명을 넘었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안전대책과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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