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7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보건소는 오는11월 2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지난 9월21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주관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제주보건소 김다혜 담당자도 개인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때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국민 안전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지로 모의훈련 상황설정과 대응내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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