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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병원, 인력‧진료부서 재배치 ‘제2의 개원’ 선포
중앙병원, 인력‧진료부서 재배치 ‘제2의 개원’ 선포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11.0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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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기념식 갖고 새로운 출발 다짐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제2의 개원 선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제2의 개원 선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이 인력과 진료 부서를 재정비하면서 제2의 개원을 선포하고 나섰다.

중앙병원은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제2의 개원 선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병원측은 이날 제2의 개원을 선포한 데 대해 “최악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도전정신과 고객만족 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가족 빼고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병원은 병원 내부 인력과 진료부서를 재배치하는 한편 팀워크를 위한 멤버 구성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개혁을 위해 상징적인 병원을 선정해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상담 및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진료 부분에서도 산부인과, 비뇨기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새로 부임하면서 더 나은 진료를 다짐하고 있다.

기존 운영되던 1통합 진료센터가 내과 계역 파트로 통합되면서 병원 5층에 있던 소화기내과와 심장내과가 3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2통합센터는 외과 계역 파트로 재정비된다.

고행범 행정처장은 “병원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곡점이 필요하다”면서 “진료 파트를 통합 운영하고 추가 인력을 도입함으로써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제2의 개원 선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이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제2의 개원 선포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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