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와 제주도축협운영협의회(고성남 제주축협조합장·송봉섭 서귀포시축협조합장·김성진 양돈농협조합장)는 지난 10월27일 제주농협 상시방역 발대식과 소독시연회를 열었다.
지난 9월19일 전국적인 범농협 상시방역 출범식에 이은 이날 발대식은 제주농협 주관으로 조천읍 와흘리 소재 김두환 농가 한우농장에서 농협방역단,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장방역엔 농협방역단 소속 방역차량 8대와 방역단원 16명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허브꽃 300그루를 농장 주변에 심었다.
고병기 본부장은 “구제역⁃AI 상시 차단방역 실천과 예찰활동을 위해 제주농협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상시 방역활동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2017년 소규모 취약농가 491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7017차례 했다. 방역차량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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