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진숙 기자] 밤사이 기온이 더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31일 오전 4시 기준 최저기온은 제주 10 서귀포 11.5 성산 9.5 고산 10.1 아라 4.1 색달 4.6 성판악 3.1 어리목 -0.8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내일(11월 1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 새벽에는 중산간 이상에 서리가 발생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해상에는 오늘 오전까지 물결이 약간 높게 일겠으나, 오후부터 당분간 물결이 낮아 해상활동에 지장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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