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화마을은 오는 11월3~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센터럴파크에서 열리는 ‘2017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에 참가한다.
영평, 김녕, 저지, 와흘, 추자, 우도, 상명 7개 마을이 참가, 각 마을에서 생산된 감귤, 황금향, 참굴비 등 품질 좋은 제주특산품을 팔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제주시 정보화마을 꾸러미 상품’을 기획해 시범 판매에 나선다.
이 한마당은 전국 220여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정보화마을을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직거래 장터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현재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8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주민 정보화교육과 온라인 쇼핑몰(인빌쇼핑, http://www.invil.com)을 통해 지역 생산품을 팔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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