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제주시 20곳, 상수도 배수관 정비·노후관 바꿔
제주시 20곳, 상수도 배수관 정비·노후관 바꿔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10.30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15억 원을 들여 관내 읍면동 급수취약지역 20곳(11㎞)에 배수관을 확장하고 오래되고 낡은 관을 바꿨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애월읍 신엄리, 한경면 고산리, 조천읍 대흘리, 외도동 계명마을, 노형동 등 20곳 총길이 11㎞이다.

현재 한림읍 옹포리, 화북동 등 상수도 공급이 좋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상수도 공급이 좋지 않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없애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도로 누수탐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올 10월현재 누수 103건을 수리했다.

앞으로 제주시는 2018년 40억 원을 들여 총 길이 배수관(약 15㎞)을 정비하고 오래 되고 낡은 관을 바꾸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