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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꼬마 해녀 몽니’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다
‘제주 꼬마 해녀 몽니’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0.27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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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피큐‧㈜그리메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거신대전’ 제작 발표회
㈜아트피큐(대표 오태헌)와 ㈜그리메(대표 신주영)는 지난 26일 서귀포 엠스테이 호텔에서 공동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아트피큐 제공]
㈜아트피큐(대표 오태헌)와 ㈜그리메(대표 신주영)는 지난 26일 서귀포 엠스테이 호텔에서 공동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아트피큐 제공]

제주 토종 CT기업인 ㈜아트피큐(대표 오태헌)와 ㈜그리메(대표 신주영)의 공동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회가 지난 26일 서귀포 엠스테이 호텔에서 열렸다.

양사는 이날 방송 및 라이센싱 관계자, 공동제작사, 투자사 등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새롭게 제작되는 TV 애니메이션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 이야기섬의 비밀’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거신대전’의 전체 스토리와 시놉시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 이야기섬의 비밀’은 (주)아트피큐가 에스엠피엔터테인먼트(대표 박철)와 공동 제작한 7~11세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다

2012년 방영된 꼬마 해녀 몽니의 좌충우돌 연예인 도전기인 ‘아이엠 몽니’, 2016년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 흑룡의 부활’에 이은 세 번째 TV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지난 26일 열린 애니메이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오태헌 (주)아트피큐 대표. [아트피큐 제공]
지난 26일 열린 애니메이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오태헌 (주)아트피큐 대표. [아트피큐 제공]

‘거신대전’은 90분 분량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주 신화 전설과 수호신 돌하르방을 소재로 3부작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중 첫 번째 에피소드를 담은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거신대전’은 과거의 제주로 간 과학자들에 의해 탄생한 ‘하르방 로봇’의 탄생과 ‘영등할망’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거대 로봇과 제주의 풍경들을 담은 판타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2019년 상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오태헌 대표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새롭게 제작되는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 시리즈”라고 소개하면서 “성공적인 론칭을 시작으로 캐릭터 완구사업, 방영 채널 확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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