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7일부터 무박 3일 ‘글로벌 해커톤’
60명 모집에 200명 넘는 이들이 몰리며 3대 1 경쟁률 기록
60명 모집에 200명 넘는 이들이 몰리며 3대 1 경쟁률 기록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 제주에서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하자 200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들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27일 ‘미래세대를 위해 세상을 구하자 – 아름다운 세상을 지키자’를 주제로 무박 3일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연다.
대회는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60명 모집에 200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들면서 경쟁률은 3대 1을 넘었다.
대회는 첫날 환경전문가의 기조연설과 팀빌딩을 위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표, 다음날은 팀 단위 문제해결과 팀별 활동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은 완성한 서비스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1개월 제주 체류 지원 및 추후 제주센터 입주기업 신청 때 가점이 주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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