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제주에서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했더니…”
“제주에서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했더니…”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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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7일부터 무박 3일 ‘글로벌 해커톤’
60명 모집에 200명 넘는 이들이 몰리며 3대 1 경쟁률 기록
지난해 열린 글로벌 해커톤 대회. 미디어제주
지난해 열린 글로벌 해커톤 대회. ⓒ미디어제주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 제주에서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하자 200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들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27일 ‘미래세대를 위해 세상을 구하자 – 아름다운 세상을 지키자’를 주제로 무박 3일 글로벌 해커톤 대회를 연다.

대회는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60명 모집에 200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들면서 경쟁률은 3대 1을 넘었다.

대회는 첫날 환경전문가의 기조연설과 팀빌딩을 위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표, 다음날은 팀 단위 문제해결과 팀별 활동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은 완성한 서비스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1개월 제주 체류 지원 및 추후 제주센터 입주기업 신청 때 가점이 주어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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