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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축대전 일반공모전 건축대상에 이찬양씨
제주건축대전 일반공모전 건축대상에 이찬양씨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10.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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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와 청소년부 등 28개 작품 접수…청소년부는 대상 없어
일반공모전 대상 이찬양씨. 미디어제주
일반공모전 대상 이찬양씨. ⓒ미디어제주

2017 제주건축대전 일반공모전 건축대상은 일반부에 작품을 접수한 이찬양씨(제주대 5)에게 돌아갔다.

제주건축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사를 진행, 일반부와 청소년부에 접수된 작품을 평가했다. 일반부는 대상 수상자가 나왔으나, 청소년부는 대상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일반공모전은 ‘오래된 미래-건축으로 바라보다’를 주제로 정한 가운데 일반부 26개 작품, 청소년부는 2개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을 받은 이찬양씨 작품은 ‘New wave of culture’라는 주제아래 옛 제주대병원으로 쓰였던 ‘예술공간 이아’를 택했다. 이 작품은 중앙의 오픈공간과 주변 건물 사이의 공간관의 관계성을 세밀하게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작품 심사는 일반부는 요시하루 츠가모토(동경공업대 교수, 스튜디어 바우와우 소장), 고성천 ㈜건축사사무소 시유재 대표, 김정일 건축사사무소 지맥 대표 등이 맡았다. 청소년부 심사는 문영하 건축사사무소 본 대표, 고이권 비엔케이 건축사사무소 소장 등이 맡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일반부 △대상=이찬양(제주대 5) △우수상=김지수(호서대 5) △백은화(제주대 5) △특선=박민희 임현선 정용(이상 제주대 5) 조연주(동아대 4) △입선=고현수(제주국제대 4) 김진수(성균관대 3) 신새빛(제주대 5) 양다은(제주대 4) 양인영(제주대 5) 이연실(제주대 4) 최승빈(제주대 4) 조승배(제주국제대 4) ◆청소년부 △우수상=김민호(제주일고 2) △특선=박건아(제주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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