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위원장 김대현) 제12대 김대현 위원장 취임식과 제30년차 대의원대회가 10월2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제12대 위원장 취임, 2부 활동보고와 노조 간부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현 위원장은 2011년 10대 위원장으로 처음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20년 9월까지 12대 위원장을 맡게 된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도내 최초 3선 위원장이란 영예를 얻게 됐다”며“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형 위원장으로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내적인 동기부여를 더욱 강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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