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 건립 사업 탄력
제주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 건립 사업 탄력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0.22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식품부 제주도 제출 ‘말산업 시설 확충 사업’ 지원키로
남원읍에 내년까지 추진…위성곤 의원 “산업‧문화가치 향상”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헌마공신 제주 김만일 기념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2일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시설 확충 사업을 ‘2017년 및 2018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주도가 제출한 신청서는 올해와 내년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 국비와 지방비 등 20억원을 들여 헌마공신 김만일 건립사업 추진 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 부지 일대에 헌마공신 김만일의 유물과 기록 전시실, 편의시설, 소공원,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위 의원은 ‘헌마공신 김만일공은 국난 극복에 큰 공헌을 한 제주의 대표 위인으로, 이를 기념화해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뜻 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의 역사성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산업적 가치는 물론 문화적 가치도 향상될 것“이라며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을 중심으로 체험·숙박 시설 등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만일공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을 거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본인이 직접 육성한 마필을 군마용으로 헌상해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 품계를 받았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