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지혜)는 10월 21일 제주시 애월읍 체육관에서 애월읍 34개 경로당 8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 “제 6회 행복한 건강지킴이 실버학예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애월읍 지역 경로당 중심으로 운영된 문화프로그램의 발표회로 이번에는 8개 경로당어르신이 무용, 댄스, 합창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솜씨를 뽐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학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본 센터 주간보호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을 전시해 다채롭고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실버학예회는 한국인삼공사(정관장), 애월적십자, 하귀의용소방대, 한마음새마을금고부녀회, 하귀농협 등 봉사단체와 지역의 많은 개인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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