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요도로변 아름다운 경관 조성 및 쾌적한 공사장 정착을 위한 가설울타리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뉴제주 운동 추진운동과 병행하여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대형공사장 현장확인 및 가설울타리 실태 등을 조사해 미관 불량한 공사장에 대하여 건축주, 시공자 등으로 하여금 가설울타리를 정비하도록 할 계호기이다.
아울러 정비된 가설울타리에 아름다운 제주관광 사진 등을 설치해 쾌적한 공사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장기 중단된 공사장 등에 대하여는 건축주, 시공자 등을 통한 공사재개 및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독려함과 아울러 부득이하게 공사장 관리가 불가한 현장에 대하여는 제주시에서 직접 가설울타리는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장기중단 공사장에 대하여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말에 공사장 8개소에 가설울타리를 정비해 보행자 등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계속적인 가설울타리 보수정비 및 관광제주 사진 등을 설치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