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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박차'
제주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박차'
  • 이경헌 기자
  • 승인 2007.08.1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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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노선 신규사업 추진, 9월부터 보상 실시

제주시는 도시계획시설 6개 노선 신규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제주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및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도시계획도로 6개 노선에 대해 공고하고 이들 도시계획사업에 대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6개 노선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신규 도시계획사업은 평대도시계획도로 L=835m, B=12m, 삼성로 확장사업 L=220m, B=25m 외 김녕 도시계획도로, 흥운마을 도로개설사업, 방천동측 도로개설사업, 교도소입구 교차로 개선사업 등이다.

실시계획 및 보상계획에 대한 열람은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다.

열람기간 동안 이해관계인은 제주시청 도시과(728-3522)와 구좌읍사무소(728-4154)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주시는 열람기간 동안 이해관계인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해 2인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하고 보상액을 책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매년 예산범위 내에서 보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절차는 토지 및 물건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주시에 제출하며 제주시는 이들 이해관계인 등과 협의를 통해 보상절차에 임한다.

한편 제주시는 보상이 마무리되면 이들 사업에 대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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