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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어선 출입항 미신고 많아
바다 낚시어선 출입항 미신고 많아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6.0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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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어선이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출입항 미신고 및 무허가 영업행위 등의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바다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허가 낚시어선 영업행위와 영업구역 위반 및 출입항신고 미필, 과승 행위 등의 불법영업행위가 16건 적발됐다.

특히 출입항 미신고가 9건으로 전체 16건의 56%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정원초과, 영업금지구역 위반 등의 순이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낚시어선 도두선적 제주호(9.77t, 선장 강모씨)가 낚시어선 영업금지구역인 추자도 해암서 낚시객 11명을 태우고 영업행위를 해 단속됐다.

이와관련 제주해경은 여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 취약해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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