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FIFA세계청소년월드컵이 9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서귀포시에서 경기를 가질 각국 훈련팀들이 속속 제주를 찾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잉글랜드, 뉴질랜드 등 강호들과 예선경기를 치루는 우리나라 청소년대표팀(감독 박경훈)도 오는 9일 서귀포시에 들어와 6일간 전지훈련을 갖는다.
예선 B조 가운데 북한청소년팀과 브라질 청소년팀은 모두 14일에 입도할 계획으로 각각 강창학A구장과 시민축구장에서 세계대회 패권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예선A조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대표팀은 강팀들이 많이 속해 있는 B조 국가들과 연습경기를 가지기 위해 오는 9일 도착해 대회직전인 오는 14일까지 시민구장에서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11일 잉글랜드 대표팀과 강창학경기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뉴질랜드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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