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당, 8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성명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8일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성명을 내고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그동안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라며 "마침내 7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 및 경제협력 등 남북관계의 일대 일전을 이뤄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은 회담 준비에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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