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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제주세계자연유산 온라인 홍보'눈길'
중국내 제주세계자연유산 온라인 홍보'눈길'
  • 이경헌 기자
  • 승인 2007.08.07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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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잠재 시장인 중국내 제주세계자연유산 온라인 홍보의 길이 드디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중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소호사이트를 통해 세계자연유산 관련 제주관광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호사이트 메인페이지에는 '세계자연유산 지정지, 제주가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배너 이미지가 홍보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청년여행사와 협력해 세계자연유산 관광지가 포함된 제주단독여행상품 판패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소호사이트는 2008년 북경 올림픽 인터넷 후원사이며, 현재 등록자수 1억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어, 중국 전지역에 제주를 알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세계 최대의 인구를 가진 중국내 잠재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8만8322명으로 전년대비 21.4%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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