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6일 'Save&Safe' 카드 출시
카드를 사용하면서 포인트도 적립하고 수시로 신용조회도 할 수 있는 농협 'Save&Safe' 카드가 첫 선을 보인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포인트 적립서비스와 신용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Save&Safe'가 6일부터 농협 중앙회 영업점과 지역농협 등에서 판매된다.
농협은 한국개인신용주식회사와 제휴를 맺고 'Save&Safe'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신용정보 조회 결과나 카드발행 및 연체발생 유무를 SMS 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농협 신용카드에 대한 신용정보만이 아니라 280개 금융기관에 대한 개인 신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신용카드업계 최초 서비스다.
농협은 신용조회 뿐 아니라 각종 포인트 적립으로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ave&Safe' 카드로 결제를 하면 GS칼텍스에서는 주유시 ℓ당 60~80원 적립 외에 대형마트.철도.패밀리 레스토랑.커피전문점.대형서점 등에서 5~20%를 적립할 수 있고 LG텔레콤 휴대전화를 구입할 경우에는 통신료의 10%가 추가적립되며 24개월 특별할부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ave&Safe' 카드를 발급 받은 후 www.allcredit.co.kr에 접속해 인증을 받으면 수시로 신용상황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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