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1:36 (수)
FTA 특위 위원장에 김완근 의원 선출
FTA 특위 위원장에 김완근 의원 선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7.31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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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4시 35분>
김완근 제주도의회 의원이 FTA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2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FTA 대응 특별위원회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FTA 대응 특별위원회는 31일 오후 4시 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원회 구성에 따른 전체 간담회를 열고 위원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장 후보로는 현우범 의원과 김완근 의원이 추천됐다.

투표결과 김완근 의원이 현우범 의원보다 1표 더 많은 8표를 얻어 FTA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간사로는 FTA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했던 오영훈 의원이 선임됐다.

김완근 의원은 "제주피해액을 정부에 정확히 제공해 제주지역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중국과 일본 등과 FTA협상을 앞두고 제주지역 산업구조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FTA 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의원은 구성지.문대림.양승문.오영훈.방문추.오종훈.김행담.박명택.위성곤.좌남수.한영호.현우범.고태우.김용하 의원 등 15명이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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