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계층구조 인지도 74%...주민투표 실시 확실시
<속보>계층구조 인지도 74%...주민투표 실시 확실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6.03 10: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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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대안 선호 55.5%...행정개혁위, 4일 최종 결정

제주형 자치모형인 행정계층구조 개편방향에 대한 도민 인지도가 74.4%로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이와 관련한 주민투표 건의가 확실시된다.

제주발전연구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3일 행정계층구조 개편에 대한 주민인지도 3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3차 조사는 전화여론조사로 이뤄지던 1.2차 조사와는 달리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58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가지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이다.

#인지도 74.4%...두달새 34.4%포인트 상승
조사결과 최대 관심을 모았던 도민인지도는 74.4%(상세한 내용까지 알고 있다 13.5%, 어느정도 알고 있다 60.9%)로 지난 4월 실시된 2차 조사 때의 47.7%에 비해 무려 26.7%포인트가 상승했다.

또 3월 실시된 1차조사 때의 40.0%에 비교하면 34.4%포인트가 높아졌다.
‘들어는 보았다’거나 ‘전혀 모른다’는 응답자는 25.6%로 2차 조사때 52.3%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었다.

<전반적인 인지도>

내 용

3차(%)

2차(%)

1차(%)

인지도

74.4

47.7

40.0

비인지도

25.6

52.3

60.0

합계

100.0

100.0

100.0

 

#혁신적 대안 55.2% ‘상승’, 점진적 대안 39.5% ‘하향’
2개 통합시 형태의 단일 광역자치안(시장 임명제, 기초의회 폐지 전제)인 ‘혁신적 대안’과 도.시.군 및 지방의회 등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안인 ‘점진적 대안’에 대한 선호도에 있어서도 대조를 보였다.

조사결과 혁신적 대안은 55.5%로 2차 조사때의 54.2%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한데 반해 점진적 대안은 39.5%로 2차 조사때의 41.3%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이 혁신적 대안에 대한 선호도가 62.2%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혁신적 대안이 59.9%로 점진적 대안 35.9%에 비해 24%포인트가 높았다.

혁신적 대안에 대한 여자 응답자들의 선호도는 51.1%로 1차때의 47.3%에 비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대안에 대한 도민 선호도>

내 용

3차(%)

2차(%)

1차(%)

혁신적 대안

55.5

54.2

56.8

점진적 대안

39.5

41.3

37.6

잘 모르겠다

5.0

4.5

5.6

합 계

100.0

100.0

100.0

 

# ‘주민투표 참여하겠다’ 87.0%
도민의 주민투표 참여의향과 관련해 주민투표가 실시되면 반드시 참여하겠다(50.9%)거나 가급적 참여하겠다(36.1%)는 응답자는 87.0%에 달했다.

이는 2차 조사때의 82.8%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에반해 가급적 참여하지 않겠다(5.3%)거나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9.3%)는 응답자는 9.3%에 그쳤다.

<주민투표 참여의사>

내 용

3차(%)

2차(%)

참여

87.0

82.8

불참

9.3

9.4

잘 모르겠다

3.7

7.8

 

#주민투표 실시 건의 ‘확실시’
한편 제주도 행정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송상순)는 지난달 30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도민인지도가 50%를 상회할 경우 주민투표를 실시를 건의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어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놓고 볼 때 주민투표 실시는 확실시된다.

행정개혁추진위는 4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회의를 열고 주민투표 실시건의 여부를 최종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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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05-06-03 13:18:47
제왕적 광역자치단체의 권한을 막기 위해서는
도지사의 연임이 1회로 제한하여야만 될 것이며
현직에 있는 도지사가 아니 5년이상의 기간을
두고 실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