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공항 개항과 제주관광 40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 제주 관광사(史)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26일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후쿠오카발 항공편을 이용, 이날 오후 1시5분 제주에 도착한 카와므라 타다시(川村正.71)씨와 베이징발 항공편을 이용, 오후 2시30분 제주에 도착한 주 얀(周燕.47)씨를 `2004 행운의 관광객'으로 선정하고 순금으로 만들어진 행운의 열쇠와 특산품 등을 전달했다.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