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들, 통일 대통령 될 것"
"제주의 아들, 통일 대통령 될 것"
  • 미디어제주
  • 승인 2007.07.2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합동연설회]기호 2번 원희룡 후보
원 후보는 "'우익선봉' '보수원조'로 통하는 정형근 의원의 '대북정책'도 수용 못하는 한나라당, 수구 보수 세력의 반발이 두려워 민심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후보들은 집권할 수 없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반평화' '반통일' 세력으로 몰아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 관련한 공약으로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단순한 행정구조의 개편을 넘어 진짜 알맹이가 있는 특별자치도로 가야 한다"면서 "사람, 돈, 물건이 자유롭게 제주를 넘나들 수 있도록 항공권, 면세권, 금융 감독 권한 모두 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원 후보는 "모두가 제주도의 발전을 말하고 있다"며 "'이것 주겠다' '저것도 해주겠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지만 좁쌀밥, 톳밥 한번 안 먹어보고 호텔에 머물며 바닷물에 발이나 담가본 사람들이 어떻게 제주의 절절함을 이해할 수 있겠냐"고 역설했다.

원 후보는 "'그래, 원희룡 네 말이 옳다'면서도 다음을 얘기하시는 도민 여러분, '아이고, 1인 2표제면 한 표 줄 텐데'하시는 동지 여러분, 옳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지 왜 다음을 얘기하느냐"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서 유일하게 제주 최대 현안인 해군기지에 관해 언급했다.

원 후보는 "제주발전 지원대책 없이, 제주싸움만 붙이는 해군기지는 지금상태로는 안된다"며 정부당국의 특단의 지원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제주/한애리.문상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