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합동연설회]기호 4번 홍준표 후보
그는 "스탠포드, 하버드 등을 제주에 유치해서 동북아의 교육중심 도시 되도록 하겠다"면서 "제주도가 의료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 의원은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도록 하겠다"면서 "제주도도 대한민국 어디 못지 않게 선진도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준표 의원은 "할 말은 하겠다"면서 "어제(21일) TV토론회에서는 전 국민이 보고 있기 때문 얘기를 못해지만 오늘은 우리끼리여서 할 수 있다"면서 "박근혜 의원의 대북정책은 제5공화국 시대에 멈춰서 있고 이명박 후보가 선출되면 우리는 매일 매일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 애태울 것"이라면서 스스로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홍준표 의원은 "빈 손으로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 서민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미디어제주/한애리.문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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