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위대한 훈공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남제주군은 6일 오전 10시 남제주군 안덕면 충혼묘지에서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하며 이날 각 읍.면 소재 충혼묘지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이어 남제주군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0명을 위문, 격려하며 남제주군 지역 보훈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 외에도 남제주군은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홍보로 청사 현수막, 게시대 현수막을 5개 읍.면에 게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남제주군은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전몰군경 유족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다음은 표창자 명단.
△ 상이군경:이방일(남제주군 대정읍), 현상주(남제주군 표선면)
△ 전몰군경유족:김두삼.김경만.김정숙(남제주군 남원읍)
△무공수훈:문상선(남제주군 대정읍), 현규영(남제주군 남원읍), 오석희.현기종(남제주군 성산읍), 성대백(남제주군 안덕면), 강명삼.현기종(남제주군 표선면)
△전몰군경유족미망인:김여생(남제주군 성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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