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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도 스타들 '제주서 한판 붙자!'
차세대 유도 스타들 '제주서 한판 붙자!'
  • 이경헌 인턴기자
  • 승인 2007.07.19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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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국유도를 빛낼 예비스타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7하계전국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한라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국내 중·고등부 유도대회 중 최대규모인 이 대회는 전국 81개팀 2489명과 대회관계자 510명, 학부모 등 2500여명을 포함 총 5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 개인전 3위이내에 입상자에게는 대학 특기자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내년 주니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도 가산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올해 선수등록을 마친 대한유도회 선수등록 카드를 발급받은 선수만 가능하다.

경기종목은 남여 중·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3개학교 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으며, 단체전은 중앙여자고등학교가 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소년체전에서 여중부 은메달을 획득한 +78kg급 권희숙(신성여중)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2007홍콩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60kg급 김영동(남녕고)가 금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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